씨제스 전속계약 송일국, 한채영과 숨막히는 수중키스..."나를 먼저 끌어올려주는 매너"
씨제스 전속계약 송일국, 한채영과 숨막히는 수중키스..."나를 먼저 끌어올려주는 매너"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송일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채영의 수중 키스신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과거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촬영에서 극 중 최강타(송일국)가 물에 빠진 진보배(한채영)를 구출하는 장면을 담았으며, 6시간이 넘는 수중촬영에도 연기자들은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촬영을 마친 후 한채영은 “내가 수영을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송일국이 자신도 숨쉬기 힘든 상황에서도 나를 먼저 끌어올려주려는 매너를 보였다"며 송일국의 배려에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일국은 “한채영은 뒤로 입수하여 물도 많이 먹었고, 장시간 촬영이 지속되어 체온이 떨어지는 등 나보다도 훨씬 고생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크린과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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