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월요커플 개리, "여친과 헤어질 때마다 타이틀곡 나와" 19금 가사 논란
런닝맨 송지효 월요커플 개리, "여친과 헤어질 때마다 타이틀곡 나와" 19금 가사 논란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케미 호흡을 맞추는 리쌍 개리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밝힌 연애 징크스에 시선이 쏠린다.

개리는 지난 2011년 10월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개리는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마다 타이틀곡이 나왔다"며 "데뷔 4~5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리는 "1집 활동을 마치고 클럽 행사를 갔는데 거기서 부비부비를 하다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다"며 "그러나 어느 날 헤어지게 됐고, 그때 나온 곡이 3집 타이틀곡인 '내가 웃는 게 아니야'다"라고 말했다.

개리는 "그 후 여자친구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고,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가 있다"고 말했다. 또 개리는 "그녀는 현재 뭐하냐"는 MC 이승기의 물음에 "이미 결혼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런닝맨' 송지효와 호흡을 맞추는 개리는 지난 9월 첫 정규앨범 '2002'를 공개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인 '엉덩이'가 파격적인 가사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엉덩이'에는 19금의 수위 높은 가사가 담겨있어 선정성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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