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연인 기욤 "송민서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 사진=JTBC
송민서 연인 기욤 "송민서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

송민서 기욤 커플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최근 기욤과 송민서는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가상 결혼의 시작을 알리며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나의 두 번째 가족은 너희들이다. 그래서 소개해 주고 싶었다" 실제 연인이자 가상 아내 송민서를 인사시켰다.

송민서를 본 멤버들은 "정말 예쁘다"며 칭찬했다.

배우 출신 송민서는 모 통신사 광고로 데뷔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또 JTBC '꽃들의 전쟁'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기욤은 "(가상 결혼이)서로에게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민서 기욤 커플이 출연하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은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