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컴퍼니
[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배우 황정민과 오만석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오케미’가 출연진들의 개성 넘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오케피’ 측은 황정민을 비롯해 오만석, 서범석, 윤공주, 박혜나, 린아, 최재웅, 김재범, 정상훈, 송영창, 김원해 등 출연진들의 재기 발랄한 모습을 담은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

뮤지컬 ‘오케피’는 한 번쯤은 궁금했지만 한번도 본적 없는 무대 아래 공간인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를 무대화 한 내용으로 웃지 못할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 구성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출연진들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각자 자신들이 맡은 악기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무대) 지붕 뚫고 하이킥’이라는 콘셉트로 공개된 이번 이미지는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작품의 성격과 잘 어울리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뮤지컬 ‘오케피’는 오는 12월 18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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