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사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장서윤기자]배우 유승호가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유승호는 '마을'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던 남자가 어느날 알츠하이머로 인해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 극중 유승호는 남자주인공 서우빈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리멤버’는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와 SBS ‘미녀의 탄생’, ‘내 사랑 나비부인’ 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했다.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전역,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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