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풍선껌’ 정려원이 러블리한 레알 청순 여신의 귀환을 알렸다.

정려원은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았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성공 가도를 달렸던 정려원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정려원이 30대 중반의 나이에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려원이 완벽한 ‘베이비 페이스’에서 묻어 나오는 갖가지 표정과 특유의 애교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녹이고 있는 것.

먼저 정려원의 장난기 넘치는 ‘깜찍 애교 퍼레이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려원이 촬영 소품인 살색 테이프를 양 손에 칭칭 감은 채 토끼 귀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또한 테이프로 봉해진 두 손을 내밀며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음식을 받아먹는 순간조차 보는 이들을 심쿵거리게 하는 ‘귀요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려원의 ‘특급 애교’는 촬영 중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정려원이 립글로스를 바른 뒤 입술 색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러블리한 마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개의 풍선을 꼭 부여잡으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햇살 미소’로 사랑스러움이 뚝뚝 흐르는 애교를 온 몸으로 내뿜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려원은 다채로운 애교 퍼레이드로 ‘풍선껌’ 촬영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연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때로는 유쾌한 장난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것. 활발하고 밝은 정려원의 모습이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막론하고 정려원의 매력에 모두 흠뻑 빠져있을 정도로 정려원이 촬영장에 언제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며 “정려원이 그 자체로 가진, 사랑스런 모습들이 극중 김행아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돼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은 작품. 오는 26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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