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장미인애, "스태프들과 다같이 벗고 누드 찍어" 깜짝 고백
열애설 장미인애, "스태프들과 다같이 벗고 누드 찍어" 깜짝 고백

배우 겸 쇼핑몰 사업가 장미인애가 사업가 A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밝힌 누드 촬영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0년 9월 누드 화보집 '더 시크릿 로즈'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장미인애는 이 자리에서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누드 화보를 찍어서 집에서 난리가 났었다"며 “솔직히 어릴 때 부터 기회가 된다면 누드 화보를 찍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와서 자신있게 승낙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이어 “화보 촬영장에서 나는 어렵지 않았는데 오히려 스태프들이 더 어려워했다”며 “그래서 다같이 벗자고 했고, 이후 스태프들도 다같이 벗고 누드 화보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또 “처음에는 부담이 없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위 시선 때문에 여배우로서 조금 부담이 생겼다”며 “여배우로서 여자로서 내 아름다움을 화보로 남길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 누드 화보를 찍었다고 해서 섹시한 이미지만 기억 될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변화가 많은 배우로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장미인애가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 가까이 교제해 오고 있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장미인애 열애설의 상대는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한 12세 연상의 외국계 펀드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