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한복도 뚫어버리는 풍성한 볼륨감… '아찔' (사진=조현영 트위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가 종영한 가운데, 조현영의 한복 차림이 눈길을 끈다.

조현영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현영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가위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현영은 어깨 라인이 시스루 소재로 처리된 한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영의 한복 허리선에는 개성 넘치는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가 가미되는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한복 디자인이 탄생했다.

특히 조현영은 몸짱 스타답게 펑퍼짐한 한복을 입었음에도 완벽한 볼륨감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종영 (사진=방송 캡쳐)
한편, 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이승준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하게 되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위해 큰 계약을 포기하면서까지 도와주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영애는 이승준을 다시 보게 됐다.

이 과정에서 라미란이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었다. 사장님의 마음은 진심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라미란의 말을 듣고 영애는 승준에게 먼저 전화를 해 "이렇게 기쁜 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사장님이다”"라며 만남을 청했다.

그러나 이승준이 도착하기 직전, 산호가 영애 앞에 등장했다. 산호와의 통화 중 "누가 뭐라도 나 이승준 사장님 좋아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영애를 되돌리기 위해 황급히 나타났던 것.

김산호는 "말했잖아. 이번엔 절대 안 놓친다고"라며 영애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 뒤 포옹을 시도했다.

뒤늦게 나타난 이승준은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목격하게 됐다. 결국 영애의 선택이 확실하게 그려지지 않은 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종영해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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