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진짜사나이 출연 후 광고모델료 2억원으로 상승" 깜짝
걸스데이 혜리의 '응답하라 1988' 촬영장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광고모델료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tvN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혜리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80년대 유행했던 재킷과 헤어스타일로 책상에 엎드려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혜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 이후 혜리의 매출 수익이 10억 원이라고 하더라. 라면, 스포츠웨어, 어플리케이션 등 단독 광고를 촬영했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3개월 만에 단독 광고 출연료가 2억 원으로 올랐다고 밝히며 "원래 애교가 있는 성격이 아니라 '이잉' 소리를 잘 못 살리겠다"며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렵다. 광고주분들이 시키니까 (애교를)부리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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