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민, 블랙넛에게 사랑 가르친 비주얼 보니… '박수진이 보여' (사진=안수민 인스타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래퍼 안수민의 아름다운 미모가 화제다.

안수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사진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려요. 비 오는데 빗길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수민이 캐주얼한 일상복 차림으로 프로필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수민은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을 연상시키는 청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수민은 과거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한 블랙넛에게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안수민 (사진=방송 캡쳐)
'쇼미더머니 4' 당시 블랙넛은 안수민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지목 이유에 대해서 블랙넛은 "사심 80%"라며 "정말 예쁘다.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블랙넛은 안수민과 무대 준비를 하던 도중 "내가 너무 더러운 생각만 하고 산 것 같다. 정화가 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수민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3회에서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는 미션인 일대일 배틀을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와 치타가 각 팀을 나눠 피처링을 맡았고, 치타는 트루디, 길미, 안수민과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관객들은 트루디를 1위로, 길미를 2위로 꼽았다. 그러나 치타는 관객들의 평과 달리 "안수민이 눈에 띄는 성장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정말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이 말을 들은 안수민은 "치타 언니 말에 너무 감동받았다"며 "아무도 내 입장을 모른다. 그런데 그 과정을 봐줬다는게 정말 울컥했다. 정말 감사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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