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1일 개장… 먹고ㆍ놀고ㆍ나누고ㆍ즐긴다

1일 시작하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화제다.

서울시는 1∼2일, 8∼10일, 16∼1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처음으로 연다고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푸드트럭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먹을거리부터 생활소품, 아트상품, 핸드크래프트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야시장은 '돌아다니며', '즐기고', '함께 참여하고', '나누자'는 의미의 동(動), 호(好), 여(與), 락(樂) 4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동(動)시장'은 개성 있는 푸드트럭으로 이뤄진 음식장터다. 음식 장터에서는 맛좋은 각양각색의 푸드트럭이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호(好)시장'은 전문상인들을 위한 마당으로 패션과 생활용 공예품,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을 비롯해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등 80여개의 부스에서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된다.

참여형 벼룩시장인 '여(與)시장'에서는 핸드메이드 상품이나 빈티지 제품 등 사전 신청한 시민들이 자신만의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시 측은 프리마켓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즐거운 장터극장 '락(樂)시장'에서는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www.bamdokkaebi.org)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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