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가 비정상 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몸매가 화제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uture is this w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 미초바는 모델 답게 날씬한 몸매와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윽한 시선과 스테파니 미초바의 화려한 자태는 역시 프로 모델임을 인지하게 한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빈지노는 자신의 외국어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 살았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긴 했다"라며 "그런데 나는 외국어를 잘하는 것 보다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일어 문구를 가르쳐주자 빈지노는 그 말을 따라하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길어 자신이 알고 있는 독일어 문장을 대신 읊었다. 빈지노가 독일어 문장을 얘기하자 다니엘은 유명한 노래 가사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어깨너머로 배웠다"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이어 "우리는 영어로 대화하는데 그 친구가 한국말을 하고 나도 독일어를 좀 배웠다. 둘 다 섞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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