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주식회사 윤태영
윤익주식회사 윤태영 "아내 임유진 관심없었는데…몸매에 반해"

배우 겸 CEO 윤태영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한 가운데 과거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한 방송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드라마 대본연습을 하는데 아내가 교복을 입고 들어왔다. 별로 예쁜 것 같지 않아 관심이 안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태영은 "그러고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몸매가 외국 분인 줄 알았다. 점점 여자로 다가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C 홍은희가 "약간 글래머 스타일인가 보다"라고 묻자 윤태영은 수줍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영은 내년 초 방송될 OCN '동네의 영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태영은 지난해 아버지와 스톡이미지 전문회사에 공동 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윤태영이 투자한 이 회사는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판매대행하거나 이용 권리를 판매하는 이미지 전문회사다. 전 세계 10여 개국 30여개 제휴사로부터 이미지를 공급받은 뒤 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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