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에서는 독거미 부대로 가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10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가져온 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대장이 멤버들의 소지품 검사를 했고, 신소율은 대용량의 구강청결제와 데오드란트를 가져와 소대장의 지적을 받았다.
이어 신소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들어 겨드랑이 땀 자국이 심해졌다. 최근 한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이 드라이어로 겨드랑이를 말려줘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대장은 신소율의 속옷 가방에서 틴트와 눈썹 화장품을 발견했다.
신소율은 "혹시 몰라서 숨겨왔다"고 변명했고, 이에 소대장은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신소율 후보생을 앞으로 지켜보겠다"며 엄포를 놨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에는 한그루, 유선, 김현순, 신소율, 전미라, 사유리, 제시, 유진, 박규리, 한채아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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