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수 인턴기자 multi@hankooki.com
[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가수 김경호가 ‘2015 KEMF’에서 뜨거운 열정을 폭발했다.

29일 저녁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5 코리아 EDM(Electronic dance music) & 뮤직 페스티벌 인 서울(이하 2015 KEMF)' 둘째 날 무대에 선 김경호는 관객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015 KEM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DJ들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꾸미는 유일무이한 국내 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다.

이날 김경호는 '양심선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과 '퀸(Qeen)' 메들리 등 팝을 이어가며 김경호 특유의 폭발적인 열창으로 관객들을 몰입 시켰다.

김경호는 “시원한 여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EDM이든 락이든 장르의 격을 깨고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5 KEMF'’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부천 공연이 이어진다.

이 행사는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크리에이티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데일리한국, 주간한국, 경인일보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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