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 '가족계획'(감독 김태곤)의 본격적인 촬영이 남양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가족계획'의 배우 마동석과 김혜수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마동석과 김혜수는 장난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혜수의 장난에 꼼짝 못하는 모습의 마동석이 눈길을 끈다.
27일 쇼박스에 따르면 '가족계획'은 지난 24일 현장 고사를 지낸 후, 이날 남양주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배우 마동석과 김혜수가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은 것.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 분)'이 자신에게 없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가족계획'에서 타고난 몸매와 얼굴, 잘 다져진 연기력으로 20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 주연 역을 연기한다. 이어 '마요미'로 알려진 마동석은 주연과 20년 이상 함께한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학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을 연기해 김혜수와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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