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역비 웨이보
[스포츠한국 장서윤기자]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 홍보차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 녹화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에 따르면 송승헌은 11일 출국, 12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TV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계기로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송승헌은 곧바로 공식 입장을 발표, "유역비와 영화 촬영 후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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