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퇴폐미 가득한 '19금' 노출 비키니 차림의 트레일러 공개 (사진=현아 '에이플러스' 트레일러 영상)
현아 퇴폐미 가득한 '19금' 노출 비키니 차림의 트레일러 공개

'섹시 아이콘' 현아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중으로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룹 포미닛의 멤버인 현아의 솔로 활동은 2014년 '빨개요' 이후 약 1년만에 이뤄졌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현아는 10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 트레일러 영상은 새 음반 '에이플러스'를 관통하는 전반적 콘셉트와 현아의 과감한 변신이 집약적으로 들어있다. 소속사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됐다고 한다.

영상에서 현아는 은밀한 파티로 퇴폐미를 발산한다. 비키니 차림을 하거나 상반신을 노출하는 파격행보를 이어간다. 남성 출연진과 키스신도 연출했다.

소속사는 "현아의 이번 새 미니음반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선 활동과 완전히 차별화될 음악적 변신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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