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민호 "같이 멜로하고파…이제 나이 됐다" '눈길'…수지는 어쩌고? (사진='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화면)
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민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와 문채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프로듀서 초이스 상을 받았다.

이에 이민호와 문채원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이민호는 "문채원과 함께 어떤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고 싶으냐"는 질문에 "멜로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민호는 "우리가 20살, 23살 때 같이 작품을 했다. 이제는 멜로 할 나이가 됐다. 멜로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집필한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삼아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인물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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