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사진=SBS
'미세스캅' 손호준의 일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호준은 최근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일탈의 기회가 생긴다면 뭘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클럽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춤을 추느냐"는 질문에 "뭐 여러가지가 있겠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손호준은 SBS 새 월화드라마'미세스 캅'에서 강력계 꽃미남으로 통하는 한진우 역을 맡아 전형적인 상남자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려한 외모뿐 아니라 한 번 꽂히면 미쳐서 남아나는 사람이 없다는 뜻에서 꽃미남으로 불리는 한진우는 범인이라면 잡지 않고선 못 배기고, 눈앞에 벌어지는 범죄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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