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배우 임지연이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뽐내며 MC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마쳤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임지연이 새 안방마님으로 첫 인사를 건네며 방송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호평을 받았다.

임지연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멘트와 재치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 신고식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타ting’ 코너에서 복면을 쓰고 직접 피아노를 치며 정엽의 ‘나띵베러(Nothing Better)’를 부르면서 귀엽게 등장한 임지연은 데뷔 스토리와 함께 출연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능숙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김국진과 완벽 호흡을 뽐내며 연기에 이어 MC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한 임지연이 앞으로 섹션TV의 안방마님으로 활약을 펼쳐나갈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지연은 “섹션TV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매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즐거운 일요일 오후를 책임지겠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지연이 김국진과 함께 진행을 맡은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