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노래왕 통키' 이정을 누르고 9대 복면가왕 자리에 오른 고추아가씨 정체로 가수 여은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여은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월 여은의 소속사인 멜로디데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러브 미'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여은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와 재킷을 입고 붉은색 소파에 앉아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설 9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복면가왕에 등극한 '노래왕 퉁키'는 '고추아가씨'와의 대결에서 1표 차이로 패배했다.. 새로운 가왕으로 '고추아가씨'가 등극 했으며,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졌다.

이정은 자신에게 승리한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안다고 큰소리를 쳐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에게만 귓속말로 자신의 예상을 전했지만 예상은 예상일 뿐 실제 인물과 일치하지 않았다. 이에 김성주는 "아닙니다. 여러분과 비슷한 추리를 하고 있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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