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엔터테인먼트 주가 폭등, 유재석 영입 효과 제대로 나와…'24.76% 상승'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NC 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 영입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16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FNC 측은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 같은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국민 MC'로 불릴만큼 국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재석을 영입한 FNC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이미지는 물론 주가까지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FNC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6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날에 비해 5150원 오른 2만5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4.76% 오른 것으로, 엄청난 수치를 보인 것.

한편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FNC에 속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에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등을 비롯해 걸그룹 AOA,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배우 이다해, 이동건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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