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광희
유이, 광희 종이인형 다리에 당황 "네가 먼저 앞으로 가"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광희의 마른 몸매를 지적했다.

지난달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깜짝 등장해 광희와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와 광희는 식사 자리를 가지고 그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이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 일어서던 순간 광희의 다리를 보고"내 다리가 더 (굵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유이는 광희에게 "네가 먼저 앞으로 가"라며 밀어냈고, 광희는 "내가 오늘 바지를 너무 귀엽게 입었다. 앞으로 내가 두꺼운 바지를 입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는 최근 녹화 진행한 KBS W '뷰티바이블 2015' 다이어트 특집에서 "지금 몸무게는 53kg이지만 한때는 20kg 정도 더 나갔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광희는 "한창 최고 몸무게를 달리고 있었을 땐 모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옷이 터지는 굴욕까지 당했다"며 "그때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이후 스케줄이 끝난 늦은 시간에도 새벽까지 운동을 하고 샐러드만 먹으며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 한달 동안 무려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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