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신곡 ‘괜찮아요’로 컴백한 그룹 비투비가 팬들에게 달달한 디저트 타임을 선사했다.

비투비는 지난 4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 컴백무대 녹화 현장에서 팬클럽 멜로디를 위한 깜짝 역서포트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사랑을 실천했다. 비투비는 이날 사전녹화 종료 후 녹화에 참여한 팬들과 일일이 만나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총 350명 분량의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직접 나눠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아이스크림은 한 여름 무더위 속, 오전 일찍부터 진행되는 비투비의 컴백무대 응원을 위해 긴 기다림도 불사하는 팬들을 생각해 비투비가 직접 선택한 역서포트 아이템. 특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괜찮아요’가 음원 공개 직후 6개 음원차트 1위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잇고 있는 것에 대한 비투비 멤버들의 감사가 담긴 작은 선물이다.

이날 비투비는 팬클럽 멜로디의 이름을 딴 '멜크 아이스크림'으로 여심을 저격한 달콤한 서포트 아이템 선택과 함께 ‘멜로디 맛 괜찮아요? 오빠가 사주니까 맛있쥬?’라는 위트 넘치는 교환권 속 멘트까지 웃음을 더하며 당일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비투비의 정성 담긴 역 서포트에 팬들은 SNS를 통해 역 서포트 인증샷을 속속 업로드하며 비투비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으며 비투비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스크림 먹방샷을 공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교감을 이뤄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발라드 ‘괜찮아요’로 활동을 시작한 비투비는 신곡 공개 직후 음원-음반 차트 모두에서 1위를 달성, 데뷔 4년차 활동 중 최고의 성적을 갱신하며 활약 중이다. 한 여름, 잔잔한 발라드 곡 ‘괜찮아요’로 차별화된 승부수를 띄우며 성공적인 활동시작의 포문을 연 비투비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일곱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살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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