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OMG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가수 박재범의 신곡 '몸매'(MOMMAE)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몸매'를 발표했다. ‘몸매’는 발매 전부터 이미 일반인과 방송인 신동엽이 깜짝 등장한 뮤직비디오 리액션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트렌디한 래칫 뮤직(Ratchet music)인 ‘몸매’는 발매하자마자 단숨에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힙합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세계 각지의 해외 팬들이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자발적으로 뮤직비디오 리액션 비디오를 게재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것.

한편 ‘몸매’는 지난 2014년 9월 발매한 박재범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EVOLUTION)에 이어 8개월 만에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신곡.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초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발매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박재범의 해외 싱글 '섹스 트립'(Sex Trip) 음원 또한 함께 발매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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