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모델 줄리엔강의 몸매를 질투하는 듯한 글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못된 줄리엔강 자기만 돋보이게 하고, 원래 10명 임원희, 김영철, 조동혁, 한상진, 샘킴, 이규한, 정겨운, 줄리엔강, 슬리피, 샘오취리 이렇게 10명입니다. 해군 가서 우리 10명은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정말 힘들고 재미있었던 10명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줄리엔강은 독보적인 어깨넓이와 몸매로 눈길을 끈 반면 김영철은 멤버들 가운데에 끼여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철은 "줄리엔강 다음부터는 다 나온 사진 올려 너만 나온 거 올리지 말고. 그럼 가만 안 두겠어"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영철 오빠 캐스팅은 신의 한 수 ", "김영철 씨 힘을 내요 슈퍼파워 ", "김영철 오빠 너무 재미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스타들이 군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서 군 생활을 하며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김영철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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