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캡처
[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기자]배우 문가영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모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캐스트 웹드라마 ‘우리옆집에 엑소가 산다’(극본 신연주 황지언·연출 이권) 6회에서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문가영의 코믹 연기가 눈길을 모은다.

문가영은 뽀글 머리와 뿔테 안경, 수면바지 패션도 모자라 지난 6회에서는 할머니 분장까지 하며 웃음을 유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잘 넘어지고 어딜 가나 사고치는 캐릭터로 망가짐을 불사한 문가영은 그 동안 숨겨왔던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매주 문가영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연기와 능청스럽게 치는 대사까지 엉뚱 발랄한 스무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평소 청순한 외모로 소녀 역할을 맡아온 문가영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놀란 표정, 당황한 표정, 찌질한 표정 등 다양한 표정연기를 리얼하게 소화해 반전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문가영과 EXO가 출연하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매주 화,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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