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스포츠한국미디어 윤소영기자] '후아유' 육성재가 맛깔스러운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이하 후아유) 측은 육성재의 맛깔난 햄버거 먹방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육성재는 극중 세강고 최고의 시한폭탄 공태광 역으로 변신해 환자복 차림으로 햄버거를 폭풍 흡입하고 있다. 햄버거 한 입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이와 관련 육성재가 환자복 차림으로 햄버거를 먹게 된 연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미 환자복을 입은 채 로프를 타고 있던 육성재의 모습이 한차례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터. 이에 교복보다 환자복을 더 자주 입는 육성재의 사연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육성재는 아침 일찍 시작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신 해맑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 뿐만 아니라 공태광의 남다른 끼와 매력을 드러내는 해당 장면을 위해 햄버거를 4개나 먹는 열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육성재가 그려낼 매력만점의 공태광 캐릭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들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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