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한류스타 이민호가 중화권 LG 전자 모델의 명성을 계속 이어간다.

1일 이민호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해 LG전자의 중국 모델로 발탁됐는데 1년 동안 ‘이민호 신드롬’의 효과를 톡톡히 본 LG전자가 최근 재계약을 요청하면서 이례적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대만과 홍콩까지 아우르는 범중국어권 전속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호는 2015년 LG전자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 중국어권 전자 제품 시장을 공략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중국어권에서 이민호의 인기는 상상 불가, 이민호의 존재감은 대체 불가”라며 “전속 모델 기용에 있어서 이민호가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하기는 어려웠다”고 재계약의 배경을 밝혔다.

또 “소비자들에게 대한 신뢰와 사랑을 강조하는 LG의 기업 이미지와 최근 강남 1970까지 ‘믿고 보는 배우’ 이민호의 팬사랑이 친화적 감성으로 오버랩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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