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규연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김태우가 소속사와 갈등 중인 길건과 메건리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둥둥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태우는 “지금까지 일어난 길건, 메건리와의 분쟁을 지켜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가족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는 것이 마음 아팠다”며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 분쟁 중인 길건과 메건리의 계약을 해지하고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분쟁을 벌이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다. 굳이 이렇게 비난받아 가면서 분쟁을 벌일 필요는 없는 듯하다. 그래서 이런 결심을 했다”며 “제가 나서서 원만히 해결하겠다. 길건과 메건리를 만나 원만하게 계약 해지 및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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