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2개월 만에 단독 리얼리티 론칭을 알린 가운데, 프로그램 속 특별코너 ‘여친TV’를 개설해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자친구는 오늘(25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이하 '강아지를 부탁해') 속의 코너 '여친TV'로 실시간 생방송으로 팬들을 찾는다.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되는 ‘여친TV’는 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향후 게릴라성 편성으로 불시에 방송되는 이색적인 재미요소를 지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특히 ‘여친TV’는 멤버 소원, 예린, 은하로 이루어진 '언니팀'과 유주, 신비, 엄지로 이루어진 '동생팀'으로 나눠 평균 시청자 수로 시청률 집계를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첫 인터넷 생방송인 25일은 언니팀은 일일 팻시터를 맡은 애완견 몽이, 탄이와 데이트룩, 봄소풍룩, 면접룩 등 강아지와 커플룩 패션쇼를 펼치며, 동생팀은 새롭게 메이크 오버로 확 달라진 애완견 망고와 데뷔곡 ‘유리구슬’에 맞춰 댄스 개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갖게 된 여자친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순도 100%'의 리얼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친구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아지를 부탁해’는 반려동물 전문채널 ‘skypetpark’에서 제작하며, 여자친구 멤버들이 직접 전국의 반려견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견주대신 펫시터가 되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아지를 부탁해’ 본 방송은 4월 14일 화요일 밤 11시, 스카이라이프, 올레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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