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미디어 윤소영 인턴기자] '드림나이트' 송하윤 JB(제이비)의 길거리 데이트가 화제다.

JYP픽쳐스가 중국 요쿠, 투도우그룹과 공동투자해 제작한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극본 김은영·감독 박병환)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송하윤과 JB(제이비)가 풋풋한 십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길거리 데이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낮 12시에 방송된 ‘드림나이트’ 11부에서는 댄스 경연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던 주인형(송하윤)과 제이비(JB)가 즉흥적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복차림으로 길거리에 나선 둘은 콜라 하나를 빨대 두개로 나눠먹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콘으로 장난을 치다 사랑스럽게 팔짱을 끼기도 하며 가슴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커플 운동화를 맞춰 신으며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보인 인형과 제이비는 마지막으로 코스프레 카페에 들려 배트맨 캣우먼 원더우먼 등 캐릭터 복장을 입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는 등 이색적인 데이트를 이어갔다.

후반부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제이비 앞에 선 인형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돋보였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선 제이비와 인형은 마치 언약식을 하는 듯한 애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저런 데이트 진짜 하고 싶다” “보는 내가 가슴이 다 설렌다” “송하윤 웨딩 드레스 입은 모습 예쁘다” “엄마미소 유발하는 데이트” “아이스크림 러브샷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는 고품격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로 매주 화, 목요일 낮 12시에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 중국에서는 요쿠, 투도우 사이트의 ‘드림나이트’ 메인 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5일 최종회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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