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배우 변요한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03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1일 '빅이슈 코리아' 측은 '빅이슈' 3월호 표지 모델로 영화 '소셜포비아' 개봉을 앞둔 변요한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변요한은 드라마 '미생' 속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영화 '소셜포비아' 속의 진지한 모습을 오가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변요한이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또한 변요한은 ‘쏟아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쏟았던 열정과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찬사, 앞으로 쏟아질 스포트라이트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했다.

오는 12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빅이슈'의 화보 촬영에 참여한 변요한은 "부족한 재능으로 무언가를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작업이었다"며 "'빅이슈'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변요한이 커버를 장식인 '빅이슈' 103호에는 변요한의 커버스토리 외에도 드라마 '미생'에서 성 대리 역을 맡았던 태인호의 인터뷰와 봄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신촌 땡땡거리, '케테 콜비츠 전'의 소개 등 알찬 기사가 담겨 있다.

'빅이슈' 3월호는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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