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차분한 셀카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변요한 SNS
배우 변요한이 차분한 셀카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변요한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홀로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미생' 한석율 그대로의 머리모양인 5대 5가르마에 검은색 니트와 코트를 입어 쓸쓸한 겨울 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변요한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풋풋한 19살 변요한은 지금과 변함없이 짙은 쌍커풀과 두툼한 입술, 높은 콧대를 자랑했다. 특히 변요한은 머리모양과 상관 없이 꾸준히 멋있는 외모를 보여 '남자는 머리빨이다'는 공식을 피해갔다. 하지만 다소 통통한 볼살은 그가 어린 학생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변요한의 과거와 현재에 누리꾼들은 "변요한, 어릴 때부터 잘생겼구나", "변요한, 학교다닐 때 인기 많았겠다", "변요한도 모태미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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