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피노키오' 윤균상의 여심을 훔치는 표정변화 10종이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표정 변화 10종 세트'에는 '피노키오'에서 기재명 역을 연기 중인 윤균상의 오열, 분노, 심각 등 분노에 가득 찬 모습부터 불꽃눈빛, 인자함, 빙구웃음 등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피노키오'에서 윤균상이 연기하는 기재명은 학창 시절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실종된 후 어머니와 동생이 동반자살하는 파란만장한 곡절을 겪은 후 복수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착한 천성은 숨길 수 없는지라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면모가 틈틈이 드러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대부분 오열, 분노 등 격한 감정을 보이지만 그 가운데 숨길 수 없는 잘생김과 빙구웃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종 세트' 속 사진의 표정만으로도 윤균상이 '피노키오'에서 그리고 있는 극적인 상황들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단 한 컷도 똑같은 표정이 없을 정도로 폭넓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윤균상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주 방송은 기재명에게 죽은 줄 알았던 동생 기하명 즉 최달포(이종석)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끝나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앞으로 남은 10회에서 더욱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기할 윤균상이 보여 줄 무궁무진한 표정 연기가 기대되고 있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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