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모델 켄달 제너가 섹시미 넘치는 몸매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켄달 제너의 비키니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 중에는 켄달 제너가 지난해 여름 미국 말리부에서 지인들과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켄달 제너는 성조기가 그려진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몸매를 자랑했다.
모델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도 알려진 켄달 제너는 2014 F/W 마크 제이콥스의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언니 못지 않은 섹시한 몸매로 최근 떠오르는 톱 모델로 꼽힌다.
한편 켄달 제너의 아버지이자 킴 카다시안의 새아버지 브루스 제너는 최근 성전환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스타 매거진은 최근 "브루스 제너가 여성성을 더 갖고 싶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며 "요즘 그는 그가 여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그만의 리얼리티 쇼가 제작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는 만약 대중이 충격을 받지 않는다면 그의 급격한 변화를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한다"며 "하지만 아직 자녀들이 어려서 그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루즈 제는 머리카락을 기르고, 분홍색 매니큐어를 손톱에 바라는 등 외모를 여성적으로 가꾸는 근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의 딸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 자매는 아버지의 성전환 수술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