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배우 변요한이 '다크석율'로 변한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개벽이' 한석율(변요한)이 180도 달라진 '다크석율'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실에 적응하던 한석율은 웃음도 말수도 사라졌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진중하게 대사를 외우며 '다크석율'의 모습을 엿 보이는가 하면, 대기실에서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장난스럽게 소파에 기대 앉아 대본을 보거나,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기분 좋은 석율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세트장에 들어선 순간 감정을 잡을 때는 웃음기 사라진 석율의 얼굴로 완벽히 몰입하며 천상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대기시간마저도 한석율스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변요한은 한은 한 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한석율은 다시 5:5 머리를 만들며 "빨리 머리를 길러야하지 말입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밝고 명쾌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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