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지난 21일 발매된 정규 8집 앨범 ‘HIM’에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범수가 수트 화보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옴므파탈 매력이 담긴 수트룩을 선보였다. 김범수는 포멀한 블랙 수트룩부터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수트룩, 독특한 퍼코트로 멋을 낸 겨울 수트룩까지 다양한 수트룩를 소화했다.

특히 김범수는 모던하고 깔끔한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시크한 눈빛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을 뿐 아니라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완벽한 수트핏을 완성했다.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범수는 인터뷰와 방송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특유의 배려심과 유머감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웃고 떠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확 바뀐 눈빛으로 다양한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에게 역시 ‘비주얼 가수답다’는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김범수는 자신이 직접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에 나선 정규 8집 ‘HIM’을 공개했다. 정통 발라드를 넘어서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깔의 곡을 수록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인기와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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