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심은경(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체조선수 손연재(20)가 배우 심은경(20)과 절친 사이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심은경은 힐링캠프 촬영장으로 한우와 CD, 편지를 선물로 보냈다. 심은경 편지에는 '연재야. 너 몸보신 하라고 한우 한 상자 보낸다. 경규 아저씨에게 구워달라고 해'라고 적혀 있었다.

손연재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나랑 친했던 친구가 은경이랑 같은 반이었다. 그렇게 알게 됐다. 러시아로 유학생활 하고 심은경도 미국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얘기를 많이 하고 위로도 주고 받았다"고 심은경과 오랜 절친 사이임을 밝혔다.

이어 손연재와 심은경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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