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숲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배우 공효진이 추운 날씨를 덮혀줄 만한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4일 공효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스무디킹' 광고 촬영 현장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공효진은 내추럴하게 흘러내리는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블라우스로 깔끔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면서 그레이 맨투맨 티로 캐주얼한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실제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듯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취한 공효진은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특히 공효진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이후 차기작으로 연극 '리타 Educating Rita'를 선택해 화제가 됐다. 연극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공연 개막 전부터 팬들과 공연 마니아들의 상당한 관심과 함께 연극 도전 소식을 두고 환영의 목소리로 뜨거웠다.

무엇보다 연극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공효진이 연극 무대에 선다는 사실과 그의 연기와 실물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공효진은 공연을 앞두고 매일 대학로로 출근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올 연말 '리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연극 '리타 Educating Rita'는 오는 12월 3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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