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영민 인턴기자 multimedai@hankooki.com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배우 김성오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오의 소속사 더블케이E&M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오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더블케이E&M 측은 "김성오가 5살 연하의 한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오는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김성오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는 동시에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오의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척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이점 또한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희 더블케이E&M은 앞으로도 김성오가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김성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오는 지난 21일 종영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에서 사담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내달 6일에는 영화 '패션왕'(오기환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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