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신해철 사진 출처-신대철SNS)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신해철과 관련 글을 올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대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며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대철은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하시라”고 병원 측의 과실 가능성을 의미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대철은 “해철아 빨리 완쾌되길 빈다. 건강하게 돌아 와다오”라며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긴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해철의 갑작스런 의상불명 상태에 일각에서는 의료사고와 관련한 소문이 떠돌았으나 관련 병원에서는 “의료사고는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신대철 발언, 진짜일까”, “신해철 상태, 신대철 발언,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 “신해철 상태, 신대철 발언,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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