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HQ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배우 장혁과 김우빈의 '역사적 맞대결'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작가 차현진, 연출 김용완, 제작 iHQ)가 장혁과 김우빈의 파격 변신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가 '동네 형'과 '연애세포의 신'으로 분한 장혁과 김우빈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포스터 속 장혁과 김우빈의 독보적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도복 비주얼과 손에 든 절권도 서적으로 자유로운 영혼 '동네형'을 표현한 장혁과, 서슬퍼런 미소와 날 선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김우빈은 지금껏 선보였던 모습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그들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장혁과 김우빈에 이어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은 본격적인 4각 러브라인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박선호(마대충 역)의 배를 베개 삼아 달콤한 낮잠에 빠진 김유정(네비 역)과 함께 남지현(서린 역)에게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백성현(천지운 역)의 모습을 통해 네 남녀의 '심쿵 로맨스'가 네티즌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에 '연애세포' 제작진은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의 은밀한 비밀이 담겼다면, 스페셜 포스터에는 '연애세포'를 통해 역사적 맞대결을 펼치게 된 장혁과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동네 형과 연애세포의 신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만큼 높은 캐릭터 몰입도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모태솔로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백전백승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연애세포'는 11월 3일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회가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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