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연기자 신민철이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를 통해 다시 한번 재능기부에 나선다.

그가 처음 내레이션에 참여해 지난 9월 16일 방송되었던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 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은 데에 힘입어 제작진이 다시 한번 섭외를 요청하자 이에 흔쾌히 동참하는 ‘의리’를 지킨 것. 신민철은 최근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신민철이 다시 한번 내레이션에 참여, 오늘 방송되는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에서는 주변사람들에게는 불량농부, 게으른 농부라고 손가락질 받지만, SNS 에서는 ‘고마운 농부’로 통하며 물물교환을 통해 정을 나누는 김은규씨의 감동스토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신민철은 최근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 캐스팅, 주인공 성유리, 김성균 등과 함께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18일 펼쳐진 2015 S/S 서울 패션 위크에서 강동준, 이병대 디자이너의 ‘RE.D’ 컬렉션 무대에 모델로도 서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민철은 “재능기부라기보다는 사연을 보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방송 역시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바란다. 또, 촬영 중인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철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는 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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