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배우 전혜빈이 소속사 식구들에게 크게 한턱 쐈다.

KBS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여성 최혜원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전혜빈은 최근 드라마 종영 후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함께 고생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을 위해 전혜빈이 준비한 통 큰 이벤트다.

전혜빈은 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뒤에서 밤새 고생한 '팀 전혜빈'에게 늘 고마워했다.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혜빈은 4박 5일간의 '전혜빈투어'를 준비했다. 전혜빈의 깜짝 이벤트에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이 크게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로 인연을 맺어 온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수를 쏘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 전혜빈이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함을 모르기 마련인데 전혜빈은 안팎으로 사람을 챙길 줄 아는 배우다. 전혜빈의 배려와 의리에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 쉽지 않은 일인데 먼저 나서서 챙겨주는 모습이 참 고마웠다. 역시 전혜빈"이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그녀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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