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아이닷컴 권영민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 배우 윤정희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노출신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ㆍ제작 필름모멘텀) 제작보고회에서 윤정희는 "촬영 전에는 노출신이 있어서 걱정을 했다. 함께 영화에 출연한 라미란에게 조언을 받았다.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고 호흡한 조정석도 편안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10월 개봉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윤정희는 영민(조정석)을 한눈 팔게 만드는 우기 유발자 승희로 출연한다. 고급진 어휘구사와 뛰어난 실력으로 미영(신민아)를 열등감에 빠뜨리게 하는 장본인이다.

라미란은 조정석과 윤정희의 노출신에 대해 "마치 한몸이 되는 것 같았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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