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는 29일 오전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박성수 MBC 드라마 국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일산 MBC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상암 신사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출연하는 '왔다! 장보리'가 종영까지 한 달 정도 남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박성수 MBC드라마 국장은 "최근에 월화는 '야경꾼일지', 수목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말은 '왔다장보리', '마마'까지, MBC드라마가 잘 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MBC가 목표로 하는 드라마는 화제가 되는 드라마, 댓글이 많이 달리는 드라마를 원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는 상암시대 개막을 맞아 1일부터 상암 신사옥 앞 특설무대에서 일주일 동안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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