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홍진호와 열애설이 제기됐던 차유람·레이디제인·최정문의 남성지 맥심 화보가 눈길을 끈다. 맥심 제공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에도 홍진호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콩의 여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진호와 연결됐던 레이디제인이 남성지 '맥심' 9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차유람, 최정문의 맥심 화보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은 맥심 화보에서 특유의 시원시원한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속 레이디 제인은 몸매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남심을 유혹했다.

반면 지난 2011년 맥심 화보에 등장한 '당구여신' 차유람은 특유의 이지적인 눈빛으로 도도한 매력을 풍겼다. 반짝이는 소재로 등이 훤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차유람은 옆트임된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는 도발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울대 여신' 최정문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강조했다. 스킨톤의 아찔한 원피스를 입은 최정문은 무릎을 꿇고 앉아 풍만한 힙라인과 매끈한 다리 라인과 발바닥을 드러내며 청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선보였다.

홍진호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나는 키 작은 글래머가 좋다. 키가 크면 부담스럽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다정하게 식사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사진 속에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누르는 모습이 포착돼 이미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이에 대해 홍진호 소속사는 "서로 매우 친한 사이라 스킨십도 편하게 하는 편"이라며 "장난을 치다 사진에 찍혔을 수도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레이디제인의 관계자 역시 26일 한 매체를 통해 "방송을 같이 하면서 친해지다보니 밥을 같이 먹은 것 뿐"이라고 해명하며, "허벅지를 만진 스킨십은 레이디제인 다리에 모기가 물렸다. 홍진호 씨가 모기 물린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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