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심야데이트 추정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홍진호 레이디제인'

방송인 홍진호(32)와 가수 레이디제인(30·본명 전지혜)의 심야 데이트 사진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번지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 성산동 24시 초밥집에서 서로 허벅지 만지면서 먹여주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모자를 눌러쓴 채 음식점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홍진호로 보이는 남성이 레이디제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 스킨십 장면이 포착돼 두 사람이 무척 친밀한 사이임을 보여ㅈㅝㅅ다.

이에 홍진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워낙 친해 밥도 함께 자주 먹는다"며 "서로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 사진도 평소 두 사람이 장난을 많이 치기 때문"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이어 'SNL코리아'에서 연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청춘페스티벌' 강연 중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홍진호는 "이성 관계가 아닌 정말 편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드디어 사귀나?"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 홍진영 최정문은 아닌건가" "홍진호 레이디제인, 잘 만나도 좋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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